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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청년 대표 맞습니까?
이상언 사회부문 차장새누리당 예비후보(경기도 화성을) 조은비씨는 1990년생으로 만 25세다. 총선 예비 주자 중 최연소자인 그는 경기도 수원시에서 꽃집을 운영해왔다. 인터넷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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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차기 지지도, 문재인 14.6 김무성 13.9 안철수 13%
차기 대선주자 경쟁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4.6%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.지난해 12월 29~30일 중앙일보 여론조사(1월 5일자 4면)에선 11.7%를 얻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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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부겸 보러 대구 간 박원순, 측근 개소식 다니는 안희정
박원순(左), 안희정(右)4·13 총선을 앞두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보폭이 커지고 있다.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(수성갑) 후보와 오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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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보·정당 지지 다른 ‘미스매치’ 지표로 격전지 선정
지금까지의 ‘4·13 총선 격전지’ 분석에선 화제의 후보자나 유력 대선주자가 출마하는 지역구, 계파 간 이해가 첨예한 곳들이 주로 조명을 받았다. 공급자 관점의 분석이다. 중앙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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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강공 때 지지율 오른 박 대통령, 4월 총선엔…
박근혜(얼굴) 대통령과 북한. 북한과 남한 선거. 선거와 박 대통령. 세 쌍의 단어는 묘한 2인3각 관계로 얽혀 있다.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을 출범 12년 만에 처음으로 멈춰 세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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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년 대선은 경제 양극화 해법 내놓는 당이 승리할 것”
강원택 교수는 “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장년층에서 아주 높고 젊은 층에선 극히 낮은데 내년 대선에서 이 구도가 유지되긴 힘들다”며 “세대를 초월해 공감을 얻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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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김종인향해 "박쥐처럼 왔다갔다해놓고…월급 줘봤나"
국민의당이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“박쥐처럼 왔다갔다 해놓고 월급 한 번 줘봤느냐”라며 맞비난을 쏟아냈다. 김 위원장이 전날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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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백신 하나 개발했다고 경제 알겠나”…안철수 겨냥해 독설 날린 김종인
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해 “의사 하다가 (PC 보안)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알겠느냐. 적당히 이야기하는 것이지”라고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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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·유승민 연합군 최경환과 맞짱, 문재인·안철수는 생존 경쟁
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가운데)가 지난해 2월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에 앞서 최경환 당시 부총리(왼쪽), 전날 원내대표에 선출된 유승민 의원을 감싸 안고 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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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여 다야’ 되면 총선 대패…야권 연대 해야, 양당구조 깨야…반대만 하는 낡은 정치 바꿔
이철희 더민주 뉴파티위원장(左), 최원식 국민의당 대변인(右)20대 총선이 67일 남았다. 설 연휴 기간 중 ‘정치 사랑방’이 열린다면 뭐니 뭐니 해도 둘로 쪼개진 야권의 향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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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의원 전부 도둑놈” “반기문 나오면 여든 야든 찍을거유”
4·13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여야 3당이 충청권 민심 잡기에 나섰다. 새누리당 대전시당 후보들은 1일 ‘칭찬경선 콘서트’를 각각 대전에서 열었다. [뉴시스], [프리랜서 김성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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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·오세훈 늘린 빚 갚은 게 큰 보람…시장 임기 채우겠다
박원순 시장은 내년 대선 출마 여부에 “서울시장은 시민들이 요청한 자리”라며 2018년까지인 임기를 채우겠다고 답했다. [사진 김현동 기자]대선이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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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이슈] 다시 뭉쳤다! 친이계의 총선 올인 전략
지난해 12월 중순, 1주일 새 이명박 전 대통령 참석한 모임 4차례 가지며 전의 다져… 이동관·임태희·김두우·박선규·진수희 등 각자도생하다 ‘스타트라인’ 앞으로이명박 전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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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 인터뷰] 안철수 “정치혁신 위해서라면 총선 불출마도 고려한다”
4·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. 주역은 안철수(54) 의원이다. 그의 탈당과 신당 창당 선언은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. 양당제의 틀을 무너뜨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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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 벨트가 꿈틀댄다…조경태 의원 탈당 도화선
낙동강 벨트를 둘러싼 4·13 총선 지형이 꿈틀대고 있다. 총선 80여일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조경태(부산 사하을·3선) 의원이 탈당한 게 도화선이다.낙동강 벨트는 좁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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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고위원·친노 간섭하면 위원장직 즉각 물러나겠다”
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만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은 “문재인 대통령 만들기가 목표가 아니라 야당이 수권할 토양을 만들어 주기 위해 더민주에 간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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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의회 인턴은 알바생 아닌 미래 ‘정치 자산’ 대접
독일 해적당 당원들이 2009년 베를린에서 당 깃발을 들고 정부의 인터넷 통제 강화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. 해적당은 독일의 청년세대가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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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, 호남 빼앗기고도 제1야당 유지할까
권노갑 상임고문. [사진 중앙포토]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이 1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한다. 김대중(DJ)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뒤 55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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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 41% 복지 14% … 국민 요구는 먹고사는 문제
중앙일보 신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41.2%가 ‘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’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. 다음은 부정부패 척결(18.2%), 복지 확대와 양극화 해소